우주소녀 (WJSN) La La Love @ WJ STAY Press Showcase

1월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우주소녀(WJSN)’ 새 미니앨범 ‘WJ STA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우주소녀의 새 미니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 는 꿈의 이야기로 확대한 지난 앨범 ‘WJ PLEASE?’ (우주 플리즈) 에 새로운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비주얼 판타지가 압도적인 작품이다.

화려하면서도 순수하고, 신비해서 더 매혹적인 소녀 같은 여자, 그 사이의 묘한 감정을 압축해 전달한다.

‘이게 사랑일까?’ 벅찬 마음과 하루가 멀다 바뀌는 생각, 단순해 보이지만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감정은 타이틀곡 ‘La La Love’에 그대로 담겼다. 곡의 시작을 알리는 감성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곡 전개가 인상적인 레트로 팝 댄스곡으로, 사진을 찍듯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순간을 간직하고 싶다는 주제를 섬세하게 풀어냈다. 전작 ‘부탁해’의 프로듀싱을 맡은 Full8loom과 다시 호흡을 맞춰 서정적이면서도 세련된 우주소녀만의 음악색을 이어갔다.

사랑의 판타지를 담은 7곡이 수록돼 아련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감성을 자극한다. 멤버 엑시와 다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프로듀싱팀 Full8loom, 최현준, 김승수, 정호현 (e.one), 키겐, 브라더수, dress 등 국내 유명 히트메이커들과 스타쉽 소속 드림팀이 대거 가세했다. 축제의 밤을 연상시키듯 여러 장르로 음악적 다양성 또한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아직 이해하기엔 어려운 복잡 미묘한 사랑의 감정을 대표하는 타이틀곡 ‘La La Love’를 비롯해 복고풍 분위기에 도시적 감성을 더한 뉴웨이브곡 ‘You Got’, 사춘기 시절의 첫사랑을 추억하는 ‘그때 우리’, 사랑에 빠진 마음을 음악용어에 빗댄 ‘칸타빌레’, 동화 ‘신데렐라’ 모티브의 팝댄스곡 ’12 O’clock’ 등이 수록됐다. 팬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도 가득 담았다. 멤버 다원은 팬클럽 ‘우정’을 지구인에 비유한 미디엄 알앤비 곡 ‘우주정거장’을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웅장한 스트링이 인상적인 팝발라드 ‘1억개의 별’ 역시 팬들과 함께라면 어디라도 갈 수 있다는 주제의 곡이다.

태생부터 독특했던 우주소녀의 판타지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콘셉트로 그들의 정체성을 지켜나간다. 일관성을 갖추면서도 세밀하게 조합된 스토리를 각 멤버들의 캐릭터에 입혔고 이번 앨범은 소녀와 숙녀의 묘한 이미지를 상징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우주소녀의 성장스토리가 순수함과 신비로움에 대한 사랑, 묘한 상상 그 이상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나인스타즈 왕효문 기자 press@9sta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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